- 파손이란?
하중상태하의 부재가 항복(yield)하거나 파단(fracture)되어 그 기능을 수행할 수 없게 된 상태에 이르게 됨을 의미 - 파손법칙
기계부품에 단순응력이 작용할 때는 응력변형률선도(σ-ε선도)에서 탄성한도, 항복점, 극한강도 등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파손상태를 예측하여 설계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 기계부품은 인장, 압축, 굽힘, 비틀림 등의 조합응력 상태에 놓이게 되며, 이때의 파손의 조건을 제시하는 것이 파손법칙이다.
파손법칙은 응력, 변형율, 에너지의 조건식 등으로 표시된다. - 최대주응력설(Rankine의 설)
최대주응력이 단순 인장이 작용할 때의 파손응력에 이르렀을 때 파손이 발생한다는 이론으로 취성재료의 분리파손에 잘 일치하는 대표적 이론.
예를 들어, 취성재료의 축에 M,T, P가 작용할 때,
최대주응력이 인장 또는 압축의 한계응력에 이르렀을 때 파손된다. - 최대전단응력설(Guest의 설)
최대 전단응력이 단순인장 혹은 단순압축이 작용할 때의 파손응력에 이르렀을 때 파손이 발생한다는 이론. 연성재료의 미끄럼파손에 잘 일치하며 기계요소의 강도설계에 가장 많이 이용됨.
예를 들어, 연성재료의 축에 M, T, P가 작용할 때,
이때 최대전단응력이 단순인장에서의 항복응력에 이르렀을 때 파손 발생.
재료의 파손
in
기계설계
- on 2015/06/23
7:42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