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차시스템의 필요성
- 기준치수대로 기계가공 하는 것은 실제적으로 불가하며, 통일 조건으로 가공하여도 치수의 흐트러짐이 발생한다.
- 이러한 가공오차를 완전히 없앨 수 없으므로 실용상 허용할 수 있는 오차의 한계를 정하게 된다.
- 이 때 치수공차를 정하는 것은 숙련이 필요하며 설계자의 재량에 맡겼을 때 측정, 검사의 표준화를 이룰 수 없게 되므로 치수차에 대한 적당한 단계를 설정하여 기준공차시스템으로 사용하고 있다.
- 허용한계치수
실용상 허용할 수 있는 오차의 한계를 정하여 실제치수가 그 범위 내에 있게 하면 공작상 편리하며 호환성을 얻게된다. - 치수공차
- 용어의 정의
기준치수(호칭치수) N ; 도 변에 기입된 치수
실제치수 I ; 실제 가공된 치수
최대허용치수 G; 허용 치수의 최대값
최소허용치수 K; 허용치수의 최소값
위치수허용차 Ao; Ao =G-A
아래치수허용차 Au; Au =K-A
공차 T ; T = G-K (= 위치수허용차-아래치수허용차 ) - 계열생산에 있어서 설계치수와 공차역의 빈도분포
이론적으로 (1)와 같은 정규분포를 보여야 하지만 실제의 경우 공구의 마멸이나 작업자의 심리적 동기(절삭가공 후에는 치수회복이 불가능하므로 설계치수보다 덜 가공하고자 하는 심리 발생)에 의해 측정결과가 (2)와 같이 비대칭성을 보인다.
- 치수의 표기
- 공차 계산의 예
Ø50H8 구멍과 Ø50k6 의 축이 있다. 구멍의 윗치수허용차가 39μm, 축의 윗치수허용차가 21μm, 축의 아래치수허용차가 2μm 일 때
- 구멍의 공차 ; Tb = 39-0 = 39 (μm)
- 축의 공차 ; Tw = 21-2 = 19 (μm)
- 구멍의 최대치수 ; Gr = S0+0.039 = 50.039 (mm)
- 구명의 최소치수 ; Kb = 50 (mm)
- 축의 최대치수 ; Gw = 50+0.021 = 50.021 (mm)
- 축의 최소치수 ; Kw = 50 +0.002 = 50.002 (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