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여신



사진에 흥미를 느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출사를 다닌지도 어언 2년 째네요... 비록 흔히 말하는 내공은 그리 높아지진 않았지만, 다행이도 사진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았답니다.
사진에 대한 이론적인 눈이 떠지면서 기기도 점점 상위기종으로의 변천을 거듭했고, 지금 사용하는 것이 Canon EOS 10D. 캐논 기종을 사용하는 사람들 중 EOS가 새벽의 여신 혹은 빛의 여신임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더군요.
어떤 이들은 EOS는 새벽의 여신이지 빛의 여신은 아니다라고 하지만, 독일의 게르만전설에 보면 Eoster라는 빛과 봄의 여신이 나옵니다. 이것에서 파생되어 그리스,로마신화에 EOS는 새벽을 열어 세상에 빛을 뿌리는 여신이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고 지금은 그냥 새벽의 여신이라고 짧게 해석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새벽의 여신이든, 빛의 여신이든 빛과 관련된 여신임에는 틀림이 없죠.

SLR(일안렌즈반사식)형 카메라는 렌즈를 풀면 마운트부로 보이는 미러를 통해 반대쪽의 뷰파인더를 통해 들어오는 빛이 스크린에 맺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항상 한 번 찍어봐야지 하다가 배경도 좋고 날씨도 좋아 찬스다 싶어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