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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벚꽃놀이는 회사에서 ㅜㅜ
모처럼 토요일이라 가족들과 가까운 교외로 벚꽃구경을 가기로 이틀 전에 약속을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어제 출근했는데, 거래처에서 발주건과 관련한 기술미팅을 잡았네요.....토요일에 보자고;;;; 아니, 하고많은 날 중에 왜 하필 토요일이며, 하고많은 토요일 중에 왜 하필 오늘이냐고요.
오늘 아침. 완전히 힘이 빠진 채로 억지로 출근해서 미팅시간인 아침 9시를 기다렸습니다.
얼른 정리하고 오전 근무만 하고 퇴근하려 했지요...
10시가 넘었습니다....
11시가 되었습니다..... 전화 한 통 없습니다.
점심을 먹고 와서, 혹시 약속을 잊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전화를 해봤습니다.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점심시간 동안... 울화가 치미는 속을 아무 것도 모르듯 봄바람에 살랑거리는 벚꽃을 보며 삭혔습니다.....
수주 안 받는다. 안팔아.
2009 신년맞이 가족여행
in
포토로그
- on 2009/01/07
11:01 오전
오랜만에 짧은 여행을 가족과 다녀왔습니다. 한동안 잔업에 늦은 퇴근으로 아이들에게 아빠로서 못해준 것이 많아서 일까요?
웬지 제.대.로. 된 여행을 다녀와야 한다는 강박관념 속에 계획은 거창해져 갔습니다만... 최근 경제사정도 좋지 않고 글로벌 불경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심해진 상황에서 예산안 축소, 일정 축소를 거쳐 말뿐인 1박 2일로 경기도 파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사실, 축소된 예산으로 1박 2일을 잡고, 여행지가 정해지자 숙박이 가장 큰 문제로 부상했습니다. 아이들 출산 전에 부천 아인스월드를 구경갔던 경험에 의하면, 숙박료를 아끼기 위해 들어간 모텔은 그야말로 라이브야동;;;; 그때야 저희 부부만 갔으니 상관없었지만, 이번엔 달랐지요. 아이들과 가서 하루를 묵기엔 다소 문제가 있을 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말끔히 종식시키기 위해 약간 무리해서 숙소에 예산을 조금 더 분배.
그리하여, 신년맞이 가족여행은 시작되었습니다.
웬지 제.대.로. 된 여행을 다녀와야 한다는 강박관념 속에 계획은 거창해져 갔습니다만... 최근 경제사정도 좋지 않고 글로벌 불경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심해진 상황에서 예산안 축소, 일정 축소를 거쳐 말뿐인 1박 2일로 경기도 파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사실, 축소된 예산으로 1박 2일을 잡고, 여행지가 정해지자 숙박이 가장 큰 문제로 부상했습니다. 아이들 출산 전에 부천 아인스월드를 구경갔던 경험에 의하면, 숙박료를 아끼기 위해 들어간 모텔은 그야말로 라이브야동;;;; 그때야 저희 부부만 갔으니 상관없었지만, 이번엔 달랐지요. 아이들과 가서 하루를 묵기엔 다소 문제가 있을 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말끔히 종식시키기 위해 약간 무리해서 숙소에 예산을 조금 더 분배.
그리하여, 신년맞이 가족여행은 시작되었습니다.

Dragons Combat for getting the Ball
촉석루는 진주성을 방어하기 위한 Center Post. 작전지휘본부였다고 한다.
촉석루로 가는 길에 진주성문 천정에는 두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두고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그림이 있는데 전통적으로 군사의 기(旗)로 많이 쓰이던 그림이란다. 널리 알려진 황룡기, 교룡기 등에도 이러한 그림을 볼 수 있다
주로 왕이 친히 군사의 사열을 명할 때 각 군영에 명령을 내리는 데 쓰인 깃발에서 이 그림을 볼 수 있다.
Brightening the night, 'Hills of the Wind'
발전기의 높이는 눈으로 가늠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도로와 그 위를 달리는 자동차의 크기로 발전기의 규모를 어느 정도 짐작은 가능할 것 같네요. 영덕의 풍력발전소는 1 대당 1,650 kW 의 전력을 생산해 낼 수 있으며 총 24개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량으로 영덕군민들은 1 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자체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연간 96,539 MWH의 발전량.
이곳은 사시사철 바람이 불어 풍력발전의 최고의 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주위경관과 친환경적인 에너지 공급의 요충지로 새로운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어 여러 가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지요. 탁 트인 동해바다와 발전소 아래로 보이는 해맞이공원의 아름다운 풍경, 바다가 들려주는 노래소리에 차 한 잔 하는 것도 좋을 듯.
으라차차!
국내의 민속 소싸움을 들자면 청도, 함양, 의령의 3 대 소싸움을 들 수가 있습니다.
늘 TV나 인터넷의 사진으로만 봤던 소싸움... 사진을 좋아라하는 사람으로서 꼭 한 번 직접 보고 사진으로 담아오고 싶은 욕심이 있었지요.. 추석연휴가 시작될 즈음. TV를 보고 있는데 지역방송에서 소싸움대회를 광고하길래 환호를 부르며 난리를 쳤습니다. -_-;
늘 TV나 인터넷의 사진으로만 봤던 소싸움... 사진을 좋아라하는 사람으로서 꼭 한 번 직접 보고 사진으로 담아오고 싶은 욕심이 있었지요.. 추석연휴가 시작될 즈음. TV를 보고 있는데 지역방송에서 소싸움대회를 광고하길래 환호를 부르며 난리를 쳤습니다. -_-;
제 2 회 의령소싸움대회가 부산광역시 초청으로 BEXCO에서 열리게 된 것이죠.
사실 청도까지 대회기간에 가서 보려면 여건이 잘 맞지 않거든요.. 그래서 지금껏 마음만 먹고 한 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마침 추석연휴에 맞춰 대회가 열리고 더군다가 울산에서 가까운 부산이니 이런 기회.. 절대 놓칠 임감독이 아니지요...
난생 처음보는 소싸움은 TV에서 보는 것과는 너무나 달랐습니다. 저는 사진을 찍기위해 경기장 울타리에 바짝 다가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가까이에서 본 싸움소들은 코끼리 처럼 크더군요.. 오오... @@;
경기전 서로의 냄새를 맡고 기싸움을 벌이는 가 싶더니 이내 뿔로 서로를 쿵쿵~ 들이박고 앞발과 뒷발로는 연신 모래를 퍼냅니다. 흥분한 듯 거친 숨소리가 들리는 동안 여러 차례 서로 공격을 주고 받더군요
으라차차차차!!!
중계석에서 요란한 기합이 들려오더니 엎치락뒷치락. 정말 누구 머리가 깨지는가 한 번 붙어보듯 한치의 양보도 없습니다....
싸움소는 보통 4,000~5,000만원정도의 몸값을 받는데 승률이 오를 수록 몸값이 올라 우승을 많이 한 소들은 억 단위가 넘는 베테랑 싸움소들도 있다고 합니다. 소싸움 마스코트인 '범이'와 '꺽쇠'의 몸값도 장난 아니라고 하더군요..
모처럼만에 좋은 구경거리와 찍을 거리를 잡아 좋긴 했는데, 경기장을 빠져나가며 피흘리고 다리를 저는 소들을 보니 한 편으로는 인간이 참.. 잔인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Negative Color Film 처녀 현상기
컬러네가필름은 C-41이라는 현상프로세스를 따릅니다.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현상약품으로는 TETENAL 제품과 제일컬러에서 나오는 약품인데
저는 국산이 저렴하기도 하고 액상으로 되어 있어 사용하기 쉬운 국산을 택했습니다.
현상데이터는 일반적인 표준현상을 이용했고, 아래는 사용한 필름과 현상데이터 입니다.
사용 필름 : 감도 400 필름 중에서도 질이 좋지 않기로 유명한 코닥 400을 이용했습니다.
사실 이 친구가 왜 초울트라 비추대상 필름인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입자가 굵고 발색이 별로라던데.. 저는 워낙에 막눈이라;; -_-;
촬영기종
; Canon AE-1
; 촬영시 노출보정은 0, 빨리 현상하고 싶은 맘에 쓸데 없는 피사체 대충 촬영;;
현상 데이터
발색 : 표준온도 38 ℃ 로 약품의 온도를 유지하면서 최초 30 초 연속교반, 30 초 마다 10초씩 3분 15초 간 교반
정착 및 표백 : 표준온도 38 ℃로 약품 온도 유지. 발색과 동일한 방법으로 6 분 간 교반
수세 : 24~30 ℃ 온수로 6 분 간 대~충 수세 -_-v
건조 : 필름면의 물기가 없어지고 빤짝빤짝 윤기가 날 때 까지 건조.
결과물
사실, 필름스캐너가 있었더라면 참 원츄스러운 결과물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만, 아쉽게도 화장실 형광등에 테이프로
붙여놓고 필름접사를 하다보니, 필름도 쫙 펴지지 않은 상태로 찍어 가운데만 초점이 맞고 주변부는 흐리해 졌습니다.
필름 원본은 잘 나왔는데 말이죠.. ㅜㅜ 필름 특유의 특정색이 도는 듯 합니다..
이건 보너스입니다... 색상보정에 실패해 우울한 마음을 달래고자 흑뷁으로;;
이것은 촬영자체부터 흔들린 사진인데다, 필름접사시 또 흔들리는 바람에.. ㅜㅜ
위에서 실패한 색감을 살려보려고 포토샵 떡칠로 마물..... 대략 낭패인듯.
필름의 냄새를 맡아보려고 크랍하지 않고 걍 놔뒀습니다.
이상하게 좀 부옇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는데요... 그냥 자가현상을 하면 최악의 필름으로 이 정도는 나오는 구만...하고 보세요;;
오오.... 이건 저도 약간 의외라고 생각되는 사진입니다. 야간이라 무지하게 흔들렸을 거라 생각했고
더군다나 긴 노출로 인해 거의 날라갔을 꺼라고 포기했던 컷인데 오히려 가장 나은 결과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듯;;
카피도 어느정도 잘 된듯 해 보입니다.^^;
저는 국산이 저렴하기도 하고 액상으로 되어 있어 사용하기 쉬운 국산을 택했습니다.
현상데이터는 일반적인 표준현상을 이용했고, 아래는 사용한 필름과 현상데이터 입니다.
사용 필름 : 감도 400 필름 중에서도 질이 좋지 않기로 유명한 코닥 400을 이용했습니다.
사실 이 친구가 왜 초울트라 비추대상 필름인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입자가 굵고 발색이 별로라던데.. 저는 워낙에 막눈이라;; -_-;

; Canon AE-1
; 촬영시 노출보정은 0, 빨리 현상하고 싶은 맘에 쓸데 없는 피사체 대충 촬영;;
현상 데이터
발색 : 표준온도 38 ℃ 로 약품의 온도를 유지하면서 최초 30 초 연속교반, 30 초 마다 10초씩 3분 15초 간 교반
정착 및 표백 : 표준온도 38 ℃로 약품 온도 유지. 발색과 동일한 방법으로 6 분 간 교반
수세 : 24~30 ℃ 온수로 6 분 간 대~충 수세 -_-v
건조 : 필름면의 물기가 없어지고 빤짝빤짝 윤기가 날 때 까지 건조.
결과물

사실, 필름스캐너가 있었더라면 참 원츄스러운 결과물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만, 아쉽게도 화장실 형광등에 테이프로
붙여놓고 필름접사를 하다보니, 필름도 쫙 펴지지 않은 상태로 찍어 가운데만 초점이 맞고 주변부는 흐리해 졌습니다.
필름 원본은 잘 나왔는데 말이죠.. ㅜㅜ 필름 특유의 특정색이 도는 듯 합니다..

이건 보너스입니다... 색상보정에 실패해 우울한 마음을 달래고자 흑뷁으로;;

이것은 촬영자체부터 흔들린 사진인데다, 필름접사시 또 흔들리는 바람에.. ㅜㅜ
위에서 실패한 색감을 살려보려고 포토샵 떡칠로 마물..... 대략 낭패인듯.
필름의 냄새를 맡아보려고 크랍하지 않고 걍 놔뒀습니다.

이상하게 좀 부옇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는데요... 그냥 자가현상을 하면 최악의 필름으로 이 정도는 나오는 구만...하고 보세요;;

더군다나 긴 노출로 인해 거의 날라갔을 꺼라고 포기했던 컷인데 오히려 가장 나은 결과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듯;;
카피도 어느정도 잘 된듯 해 보입니다.^^;
마치며.....
이번 현상기는 개인적으로는 처녀현상이었습니다. 흑백현상에 비해 시간과 온도에 많이 민감하다는 정보를 입수한 상태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의외로 결과는 볼만 했다고 생각 됩니다. 현상 시에는 교반을 세게 확실하게 해 줄 수록, 시간을 오래 줄 수록 입자는 거칠어지지만, 컨트라스트
가 높아진다고 해서 시간은 지키는 대신 무쟈게 흔들어댔었는데, 생각보다 진한 색감은 나오지 않았다고 보입니다.
자가현상은 데이터를 바꿔가며 여러 차례에 거여 자신만의 데이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고....
암튼, 컬러 현상액으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들이 아직 많습니다.
할 수 있다!! 컬러네가 자가현상
디카의 열풍이 잠들지 모르는 요즘이긴 하지만, 사진을 취미로 가진 한 사람으로서 기본적인 아날로그 이미지 프로세싱에 관해서 알고싶은 것은 비단 저 혼자만은 아니리라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필름카메라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고, 디카를 가지고 계신 분들 중에서도 필름카메라를 하나 더 구비하시는 분들도 계속 생겨나는 듯 합니다.
제 나름대로 Feel 받아서 일단 여러가지
정보를 입수하고 필요한 기자재들을 구비하기 시작했습니다.
흑백현상과 컬러현상은 기본적으로 그 순서는 같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현상약품과 처리시간, 온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더 좋은 현상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중간중간 추가처리가 필요합니다만, 현상을 처음해보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고 구체적으로 사용기를 적어 보려고 합니다.
본 자가현상강좌는 교육용으로 직접 작성한 것이니, 혹시 타 사이트에 게재하실 경우 특별한 사전연락은 필요 없겠으나 출처를 표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자, 그럼 임감독이 소개하는 컬러네가 현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필름현상에 필요한 기자재들을 구해야 겠습니다. 컬러든 흑백이든간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만 알아보겠습니다.
제 나름대로 Feel 받아서 일단 여러가지
정보를 입수하고 필요한 기자재들을 구비하기 시작했습니다.
흑백현상과 컬러현상은 기본적으로 그 순서는 같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현상약품과 처리시간, 온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더 좋은 현상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중간중간 추가처리가 필요합니다만, 현상을 처음해보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고 구체적으로 사용기를 적어 보려고 합니다.
본 자가현상강좌는 교육용으로 직접 작성한 것이니, 혹시 타 사이트에 게재하실 경우 특별한 사전연락은 필요 없겠으나 출처를 표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자, 그럼 임감독이 소개하는 컬러네가 현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필름현상에 필요한 기자재들을 구해야 겠습니다. 컬러든 흑백이든간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만 알아보겠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자가현상에는 현상탱크, 현상릴, 온도계, 필름와이퍼, 필름클립, 현상약품, 비커 등이 필요합니다. 이 외에도, 타이머, 필름피커, 암백 등이 필요한데, 일단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은 위의 사진에 있는 정도면 현상은 가능합니다.
사진에는 없습니다만 필름피커도 구매했는데 누락되어 왔더군요, 이게 있으면 간단하게 매거진에서 필름을 뽑아낼 수 있는데 없는 바람에 필름나오는 홈을 조금 더 벌리고 못쓰는 필름을 이용해 뽑아내는 버라이어티 쇼를 했답니다 -_-;
암튼 필름피커 사용법은 부수적으로 나중에 알아보기로 하구요, 못쓰는 필름으로 매거진의 필름을 뽑아내는 것도 올려보기로 하고 빨리 현상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컬러현상은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크게 두 가지 약품을 사용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컬러네가(명암과 색상이 반전되어 기록)필름은 C-41이라는 현상약품을 사용하는 처리방식을 따릅니다.
C-41 컬러현상 프로세스
현상탱크예열 - 발색 - 표백 - 정착 - 중간수세 - 안정 - 수세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컬러네가현상액은 사진에서 보이는 제일컬러와 TETENAL COLORTEC의 제품 중 한 가지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품질은 TETENAL COLORTEC 의 것이 좋다고 하는데 사용자들의 평을 보면 그다지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또한 국산의 경우 액상으로 되어 있어 온도만 맞추어 바로 사용할 수 있지만, TETENAL COLORTEC 의 경우는 분말로 되어 있어 물에 녹여서 사용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제일컬러의 경우 발색모액, 발색보충액, 정착모액, 정착보충액의 4 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TETENAL COLORTEC 의 경우는 발색파우더, 정착파우더와 안정파우더가 포함된 3 가지가 1세트 입니다. 국산현상액에는 정착액에 포함되어있다는데...
믿을만 한 정보인지는 ... -_-;
가격도 싸고, 사용하기도 편리한 제일컬러. 게다가 국산... 저도 처음 해보는 것이라 저렴하고 사용하기 좋은 것으로 구입했구요. 이 친구는 모액을 일정양사용하고 나면 보충액을 모액에 넣어 성분비를 다시 맞추어 주면 된다고 합니다. 제 때에 보충만 잘해주면 모액을 또 구입하지 않고 저렴하게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합니다. 모액에 보충액을 보충하는 것은 차후에 정리하도록 하고, 우선 현상을 위한 준비와 순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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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필름피커나 못쓰는 필름을 이용해 매거진에서 필름을 뽑아내고 그림과 같이 필름의 앞부분을 잘라냅니다.
현상릴에 감기좋게 잘리고 남은 필름의 양쪽 모서리를 둥그렇게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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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탱크의 뚜껑을 분리 합니다. 뚜껑은 두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현상릴에 필름을 감고나면
바로 탱크에 넣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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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에 사용된 현상릴은 독일JOBO사에서 판매하는 플라스틱 현상탱크입니다.
현상릴은 스텐리스 스틸과 플라스틱형이 있는데 장단점이 있습니다.
처음 해보시는 분에게는 플라스틱 현상릴이 사용하기 쉽습니다.
그림과 같이 약간 돌려서 위로 뽑아 내면 60mm 필름도 현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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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상액을 넣으면 재빨리 빨간색 고무재질의 플렉시블캡을 닫아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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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시간이 지나면 탱크의 플렉시블캡만 열어 모액을 따라냅니다.
발색모액과 정착모액은 조건에 따라 최대 4회까지 재활용할 수 있으니 별도의 보관병에
보관해 두시면 됩니다. 발색모액과 정착모액은 섞이면 안되므로 따로 보관하시고, 혼동을 방지하기위해
별도로 보관병에 잘 표기해 두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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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색모액을 따라내고나면 바로 정착모액을 탱크에 넣어줍니다.
이 과정 역시 발색처리와 동일하게 교반을 해주시고, 온도를 유지시켜 줍니다.
정착처리는 새 약품을 사용할 경우 6분 30초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 역시 재활용한 약품을 사용할 경우 재활용 횟수에 따라 1분씩 처리시간을 늘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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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릴에서 필름을 빼낼 때에는 그림과 같이 윗부분을 잡고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딸깍 하는 소리와 함께
릴의 상부와 하부가 분리됩니다. 분리된 필름은 안정액에 넣어 6 분간 처리를 해주기도 하는데
이 과정은 과감히 생략해도 되겠습니다. 물론 처리를 해주면 결과는 필름 수명이 더 오래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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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를 마친 필림은 필름클립 등을 이용해 말리지 않도록 펴서 건조합니다.
(어떤 분은 필름와이퍼를 사용하면 필름면에 스크래치가 생긴다고 사용하지 말라고 하고,
어떤 분은 사용하지 않으면 수분이 제거되지 않아 얼룩이 생긴다고 써야 한다고 합니다...
정답은 직접 사용해 보고 선택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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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직접 해보면 그리 복잡한 과정도 아니고, 건조를 제외하면 처리 과정도 약 17~20 여 분이면 끝나는 간단한 작업입니다만 그림과 사진을 곁들여 설명을 하다 보니 복잡해 보이네요^^;
어설프기 그지 없지만 관련자료를 찾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5월의 향연
언젠가 제가 소개를 해드렸는지 모르지만, 울산에는 '들꽃학습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원래 작은 초등학교 분교였는데 폐교되면서 이곳에 여러 종류의 꽃들을 심고 가꾸어 작은 식물원을 만들었죠.
정식명칭은 울산과학교육연구소입니다. 해마다 5월부터 10월 사이에 많은 사람들이 가족단위로 이곳을 찾는데요, 저도 모처럼만에 봄의 향연을 만끽하고자 이곳을 찾았습니다.
소담한 교정을 잔디밭으로 가꾸고, 작은 연못에는 잉어와 수련이, 뒷동산에는 밀과 보리등 여러 작물들이 자라고 있고, 잔디밭을 둘러싼 교정은 온통 들꽃과 여러 식물들이 서로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울산 들꽃학습원의 봄 편을 보내드릴게요... 8월 경이 되면 여름에 한창 피는 다른 꽃들도 있는데, 요건 그 때 가서 또 소개드리기로 약속드리구요^^
바쁘신 분들을 위해 우선 환영의 인사를 드리는 서양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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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접란(서양란). 개업만하면 들어오는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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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대부분의 선인장은 꽃이 피기 전에는 참 볼 것 없지만, 일단 꽃이 피면 이 게발선인장처럼 화려하고 예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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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이는 먹을 수 있다고하고, 어떤이는 못먹는다고 하는... 뱀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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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꽃들은 역시 무리지어 있을때 제 맛. 가락지나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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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 들국화인 줄 만 알았는데... 좀씀바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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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습만큼이나 이름도 참 귀여운 벌노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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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프한 모습에 처럼 꽃말도 승리의 맹세!! 매발톱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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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고 귀여운 '미나리아재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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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윤노리나무의 꽃입니다... 절대 윷놀이나무가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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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잎과 꽃이 병모양이라서 병꽃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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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유~~~ 귀여워라~~ 너무너무 좋아하는 은방울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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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좋아 한 컷 더!! 순결, 다시 찾은 행복..꽃말도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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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 돌아갔네요... 지면패랭이꽃. 꽃잔디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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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숭아..요고요고.. 먹으려면 올 가을이나 되야겠네요. 근데 복숭아나무가 장미과라네요.. 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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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네이션, 어머니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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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꽃들은 하늘보고 있던데...유독 카메라를 응시하던 달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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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당나무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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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접사의 대명사. 금낭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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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 지고 열매가 맺으면 말발굽과 같은 모양의 열매가 열린답니다. 그래서 꽃이름도 말발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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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잎을 맛보면 시큼합니다. 덩이괭이밥.... 그냥 고양이밥이라고도 했던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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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괴불주머니 |















































